2015.05.14
찢기는 가슴안고 사라졌던
이땅에 피울음 있다.
부둥킨 두팔에 솟아나는
하얀옷에 핏줄기 있다.
해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벌판
우리 어찌 가난하리오
우리 어찌 주저하리오
다시 서는 저 들판에서
움켜쥔 뜨거운 흙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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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멈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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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를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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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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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철폐연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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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고용노동자의 노래 '진짜 사장이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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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선을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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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가자우리이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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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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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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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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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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