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13
한국노총이 6일 “여야가 합의한 국민연금 명목소득대체율 50% 상향을 즉각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한국노총은 이날 성명을 내고 “노인빈곤 해결과 안정적인 노후소득 보장을 위해 국민연금 명목소득대체율을 상향하기로 한 여야 합의를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노총은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우리나라는 노인 빈곤율·자살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며 “노후소득을 보장해야 할 국민연금은 용돈 수준으로 전락한 지 오래”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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