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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이 급해서...

2018.08.11

어디서풍덩하는 소리에 내똥인가 하노라 조회 수:734

괄약근이 미어터질것 같아 화장실에 달려갔는데

내 앞으로 줄줄이 대기자들이 서 있었음.

그런디 나보다 더 급한 놈이 달려와서 자기가 일순위로

똥간에 들어가게 해주면 나머지 사람들한테

아메리카노 밀크라떼 원하는거 뭐든지 한잔씩 쏘겠다고 해서 양보함

그인간이 결국 똥간에 일순위로 가서 일보고 나오더니

줄선 놈중에 아는 놈만 아메리카노 한잔 사줌..

다른 똥이 급한 사람들에게는  똥통에 떨어지는 똥덩어리바라보듯이

똥구녕도 닦고 입도 샥~ 닦음...

오늘의교훈

똥간앞에서 마음가짐은 

들어갈때와 나올때는 다르다는 것을 다시한번 알게됨.


사람이 먼저다... 아니.... 남의똥보다는 내 측근의 똥이 먼저다...

이것이 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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