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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맛에 하루하루 출근할 맛이 납니다...

2018.04.09

월요병환자 조회 수:934

등빨로 상대를 제압하는 중후한 마더 로씨아의 불곰같은 포스

어디를 주시하고 있는지 모르는 시선을 감춘 짙은 싼그라스,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대 출신도 울고 갈듯한 

한치의 흐트럼짐도 없는 부동의 자세

한 손엔 스피드건을 꼭 움켜쥔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토네이도가 몰아친다 한들 언제나 그자리에...

아침 출근때마다 큰 웃음 짓고나면 하루일과가

너무나 즐겁기만 합니다.

엔돌핀 폭발로 야근도 매일매일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자신감과 즐거움...

남들은 월요병이라고 하지만, 

월요일 출근이 기다려지는 일요일 오후...


내가 요즘 개콘과 코빅, SNL을 안 보는 이유...


방송국 코미디제작 피디들은 크게 반성해야 한다..

너거덜 그 따위로 프로그램 제작하면 얼마 안가서 망해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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