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11
저 하늘 아래 미움을 받은 별처럼
저 바다 깊이 비늘 잃은 물고기 처럼
큰 상처 입어 더욱 하얀 살로
갓피어나는 내일을 위해
그 넓고 넓은 허물을 벗고
잠 깨어나는 그 꿈을 위해
우리 노동자의 긍지와 눈물을 모아
저 넓디 넓은 평등의 땅위에 뿌리리
우리의 긍지 우리의 눈물 평등의 땅에 맘껏 뿌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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