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14
사람사는 세상이 돌아와
너와 내가 부둥켜 안은채
모순덩어리 억압과 착취
저 붉은 태양에 녹아버리네
사람사는 세상이 돌아와
너와나의 어깨동무 자유로울때
우리의 다리 저절로 덩실
해방의 거리로 달려가누나
아~! 우리의 승리!
죽어간 동지의 뜨거운 눈물
아~!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두려움없이 싸워나가리
어머니! 해 맑은 웃음의 그 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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