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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례적으로 양대 노총 공동파업 가능성이 낮다는 내용의 논평을 내놓았다. 노동시장 구조개선 노사정 협상 결렬을 계기로 자칫 양대 노총이 공조하는 것은 아닌지 경계하는 눈치다.

고용노동부는 27일 ‘민주노총 4·24 파업 결과 및 향후 전망’ 브리핑을 통해 "양대 노총 공동파업 가능성이 낮다"고 주장했다. 노동부 관계자는 “일부에서 6월 양대 노총 공동파업 가능성이 거론되는데, 공동파업을 기획한 것이 아니라 임금·단체협상으로 현장 갈등이 집중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노동계가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한국노총도 5~6월 임단협에 집중하자는 전략이지만 민주노총과 연대하는 흐름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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