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21
정부의 2단계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에 맞서기 위해 구성된 양대 노총 공공부문노조 공동대책위원회가 공동투쟁본부로 조직을 전환한다. 상설 집행기구를 통해 투쟁을 본격화하겠다는 것이다.
공대위는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공공연맹 회의실에서 대표자회의를 열고 공투본으로의 조직전환과 대정부 투쟁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공대위는 24일 국회에서 공공기관 임금피크제 타당성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가 끝나면 전국 공공기관노조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에서 대표자대회를 개최한다. 대표자들은 이날 대회에서 정부의 노동시장 구조개혁 정책과 정상화 대책 저지투쟁에 연대하겠다는 의지를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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