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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진여객 버스기사 240명 중 단 1명이라도 메르스에 감염됐다면 어쩌려고 저러는지…. 버스기사들이 보통 하루에 17시간씩 근무합니다. 기본적으로 면역력이 약해요. 거기다 운전하는 내내 손님들을 대면해야 하고요. 지금처럼 방치하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2차 가해자가 될 수 있어요.”

3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 앞에서 민주노총 경기본부 주최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상현 공공운수노조 협진여객지회장의 말이다. 경기도 평택 소재 협진여객에서는 메르스로 인한 두 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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