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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희망퇴직을 거부한 직원을 특정 영업부서에 보낸 뒤 실적 부진을 이유로 징계 여부를 결정하는 윤리위원회에 회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증권가에 회사 눈 밖에 난 직원들을 솎아 내는 저성과자 해고제가 유행하고 있다.

20일 사무금융노조 NH투자증권지부(지부장 이재진)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8일 서울 강동프런티어지점과 강서프런티어지점에 근무하는 직원 21명을 윤리위에 회부했다. “불량한 직무수행 및 직무태만”이 이유였다. 회사는 25일 윤리위를 열어 구체적인 징계 수위를 결정하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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