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13
공공연맹(위원장 이인상)이 최근 잇따른 노동자 죽음에 대해 “재벌 편향 노동시장 구조개악이 부른 참사”라고 비판했다.
공공연맹은 12일 성명을 내고 “현직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씨가 회장인 기업에서 공공연한 노조탄압이 자행됐고 먹튀 행각을 벌이는 외국자본 앞에서 정부는 뒷짐만 지고 있었던 게 우리나라의 현실”이라며 “노조를 적대시하는 기업과 정부의 친기업 노동정책이 두 노동자의 죽음을 불러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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