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1.28
지난 주말에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에 서울 150만명을 비롯해 전국에서 190만명의 국민이 참여해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해 노동계가 꺼질 줄 모르는 촛불의 열기를 이어 간다.
민주노총이 30일 총파업에 돌입하는 것을 비롯해 국정농단 당사자 박근혜 대통령을 향한 노동계의 퇴진 요구가 거세질 전망이다. 정권 퇴진을 핵심 목표로 진행되는 노동계 총파업은 노동자 대투쟁 시기인 1987년 이후 처음이다.
27일 노동계에 따르면 지난 23~24일 금속노조의 총파업 찬반투표가 가결됐다. 재적조합원 14만4천650명 가운데 11만3천405명이 투표에 참가했다. 이 중 70.26%가 파업 돌입에 찬성했다. 조합원 10명 중 7명이 정권 퇴진을 내걸고 벌이는 정치총파업에 찬성한 셈이다. 노조 관계자는 “투표 준비일정이 일주일 남짓으로 짧았고 정치파업에 따른 조합원 불이익이 예상됨에도 찬성률이 높게 나왔다”며 “박근혜 정권 퇴진을 바라는 국민 요구에 부응하고 노조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미가 담긴 결과”라고 설명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57 | 전교조 24일 9년 만에 연가투쟁 돌입한다 | 운영자 | 2015.04.12 | 4 |
| 256 | "더 이상 노동자들에게 희생을 강요하지 말라" | 운영자 | 2015.05.13 | 4 |
| 255 | 울산지역 최악의 살인기업 '현대중공업' | 운영자 | 2015.05.13 | 4 |
| 254 | "기만적인 2단계 공공기관 정상화 막겠다" | 운영자 | 2015.05.30 | 4 |
| 253 | '전교조 합법화' 28일 헌법재판소 판결이 분수령 | 운영자 | 2015.05.30 | 4 |
| 252 | 전교조 "절반의 승리이자 패배, 2심서 법외노조 통보 불법될 것" | 운영자 | 2015.05.30 | 4 |
| 251 | 한국노총 “당정협의 결과는 노동계에 대한 선전포고” | 운영자 | 2015.06.05 | 4 |
| 250 | '메르스 사망' 버스업체 운전사들 마스크만 쓴 채 정상운행 | 운영자 | 2015.06.05 | 4 |
| 249 | 양대 노총 공공부문 공대위, 공투본으로 조직 전환 | 운영자 | 2015.06.21 | 4 |
| 248 | 공무원노조 분열 어디까지 갈까 | 운영자 | 2015.06.21 | 4 |
| 247 | 정부 비정규직 보호 가이드라인 노사 모두 ‘외면’ | 운영자 | 2015.06.23 | 4 |
| 246 | 민주노총 2차 총파업 앞두고 조직체계 재정비 | 운영자 | 2015.07.01 | 4 |
| 245 | 한국노총 "노동시장 개악 철회 때까지 무기한 천막농성" | 운영자 | 2015.07.14 | 4 |
| 244 | 김동만 위원장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 국제연대 호소 | 운영자 | 2015.08.04 | 4 |
| 243 | 금융권, 성과주의 문화 확산 '실험대' 되나 | 운영자 | 2015.12.02 | 4 |
| 242 | 공공운수노조 성과제·퇴출제 맞서 9~10월 파업 | 운영자 | 2016.03.13 | 4 |
| 241 | "연봉 5천만원 제시하며 복수노조 만들어 달라고 했다" | 운영자 | 2015.04.29 | 5 |
| 240 | 한국노총 단위노조 위원장 4천여명 "6월 총파업" 결의 | 운영자 | 2015.04.29 | 5 |
| 239 | 양대 노총 금융공동투쟁본부 뜬다 | 운영자 | 2015.05.30 | 5 |
| 238 | 한국노총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 대투쟁" 예고 | 운영자 | 2015.05.13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