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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노총(위원장 류영록)이 대의원대회를 열고 정부가 공무원연금 개편을 강행처리하면 총파업을 벌이기로 결정했다. 차기 위원장을 조합원 직접선거로 선출하고 임기도 3년으로 늘리기로 했다.

공노총은 8일 정부대전청사 후생관 대회의실에서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공적연금 투쟁 방향과 규약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대의원들은 정부가 주도하는 공무원연금 개편을 총파업으로 막아야 한다는 데 압도적인 지지의사를 보였다. 참석 대의원 144명 중 121명(84%)이 총파업에 찬성했다. 이 같은 총파업 찬성률은 지난달 16일 열린 중앙위원회보다 높다. 당시 중앙위원 75.6%가 총파업에 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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