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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소속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7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정문 앞에서 최저임금 인

????????????? 상과 직접고용 등의 요구안과 향후 투쟁계획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정기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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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사용기간이 2년이건 4년이건 내일부터 나오지 마라는 한마디에 길거리로 쫓겨나는 신세는 똑같다. 통상해고냐 정리해고냐를 따지지 않고 매일같이 사표를 쓰는 노동자가 부지기수다. 파견 허용업종이 늘건 줄건 이미 수십만 명이 불법파견으로 사용되고 있다. 600만명의 노동자가 최저임금이라는 형태의 직무급을 받고 있고 취업규칙은 사용자 멋대로 바뀐다.”

비정규 노동자들이 정부가 내놓은 비정규직 종합대책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정부 대책으로는 비정규 노동자들이 처한 고용불안과 차별을 결코 해소할 수 없다는 것이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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