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07
현대자동차 임금·단체협상이 장기화할 전망이다. 금속노조 현대차지부가 새로운 집행부를 선출해 협상을 진행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지부는 1일 오후 울산공장 노조사무실에서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지도부 공석상태에 따른 '지부 정상화건'을 논의했다. 이경훈 집행부의 임기가 지난달 30일 마무리됨에 따라 지부는 임단협을 마무리하고 선거를 치를지, 새 집행부를 선출해 협상을 마무리할지를 놓고 내부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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