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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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에는 화재시 비상출동을 위해 소방대원용 식당이 따로 구비돼 있다. 활주로나 유도로·계류장·관제탑 같은 공항 핵심시설이 밀집한 일반인 접근 제한구역인 에어사이드(Airside)에 화재 등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대처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다. 그런데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부채를 줄이겠다며 소방대원용 식당 폐쇄를 추진 중이다. 공항 노동자들은 “비용절감과 안전을 바꾸겠다는 위험천만한 발상”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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