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를 위해 6월 총파업에 함께 나섭시다.”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과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이 세계 노동절인 지난 1일 손을 맞잡았다. 노동시장 구조개악을 저지하기 위해 연대투쟁을 하자고 다짐했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은 125주년 세계 노동절인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과 중구 서울광장에서 각각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었다. 두 대회에는 주최측 집계로 17만명(한국노총 12만명·민주노총 5만명)의 노동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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