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13
한국노총에 조합원 8천명 규모의 공무원조직이 곧 출범한다. 6일 한국노총에 따르면 한국공무원노조연맹(한공연·위원장 구춘송)과 한국공무원노조(한공노·위원장 김종태)는 최근 조직통합에 합의하고 실무기구인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통합추진위는 통합연맹 규약을 만들고 의무금 납부액수를 정하는 등 실무적인 사항을 조율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공연과 한공노 관계자 3명씩 6명으로 구성됐다. 두 조직은 한공노가 연맹체인 한공연에 가입하는 방식으로 조직통합을 추진하기로 합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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