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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G제약 집단반차 임금 차감 놓고 노사갈등 격화
2015.07.08
운영자
조회 수:120
차병원 계열사인 CMG제약이 집단반차를 낸 조합원들의 임금을 차감하면서 노사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6일 화학섬유노조 CMG지회(지회장 김길수)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일 공고문을 통해 "조합원들의 집단 반차휴가 사용으로 인해 생산업무에 막대한 차질이 생겼다"며 "휴가시간에 해당하는 급여를 공제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집단 연차휴가 사용은 쟁의행위에 해당한다"며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적용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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