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NH투자증권이 희망퇴직을 거부한 직원을 특정 영업부서에 보낸 뒤 실적 부진을 이유로 징계 여부를 결정하는 윤리위원회에 회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증권가에 회사 눈 밖에 난 직원들을 솎아 내는 저성과자 해고제가 유행하고 있다.

20일 사무금융노조 NH투자증권지부(지부장 이재진)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8일 서울 강동프런티어지점과 강서프런티어지점에 근무하는 직원 21명을 윤리위에 회부했다. “불량한 직무수행 및 직무태만”이 이유였다. 회사는 25일 윤리위를 열어 구체적인 징계 수위를 결정하겠다고 예고했다.

(후략)

 

기사보러가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7 "노동개악·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민중총궐기 10만여명 운집할 듯 운영자 2015.11.06 1761
296 [노동부 새 행정해석 적용해 보니] 연장근로시급, 최저시급보다 올해 293원, 2024년 2천200원 적어 운영자 2020.01.20 466
295 “정규직·파견직 임금차별 손해배상도 소멸시효 10년” 운영자 2020.01.20 401
294 퇴직금 중간정산 까다로워진다 운영자 2019.10.25 391
293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 넘어 민영화한 서비스 재공영화로" 운영자 2019.10.25 367
292 원·하청 상생 '군산형 일자리' 광주형보다 괜찮을까 운영자 2019.10.25 362
291 "한화로의 매각 반대" 삼성테크윈 노동자 140여명 경찰 연행 운영자 2015.06.30 243
290 세스코 지역지사장에 '노조 관련 지침' 내려보내 운영자 2017.02.27 207
289 민주노총, 국회의원 전원 상대 '면담투쟁' 운영자 2015.10.22 178
288 "더 이상 죽이지 마라 … 노조할 권리 보장하라" 운영자 2017.09.27 154
287 현대중공업 정규직·비정규직·사무직 '하나의 노조'로 뭉친다 운영자 2018.07.16 147
286 [파견노동자 무제한 돌려쓰기 제동] 법원 "사용사업주 지위 승계" 법리 내놓아 운영자 2018.07.16 146
285 남자끼리는 만져도 괜찮다? 운영자 2018.07.16 139
284 무노조 경영 신도리코 60여년 만에 노조 설립 운영자 2018.07.16 136
283 [삼성노동자 결의대회] “삼성을 바꿔서 세상을 바꾸자” 운영자 2018.07.16 129
282 [파리바게뜨 불법파견·임금꺾기 사실로 드러나] 노동부 "제빵기사 5천378명 직접고용" 명령 운영자 2017.09.27 123
281 SK이노베이션 노사합의 깨고 일방적 희망퇴직 실시 운영자 2015.05.18 121
280 [성과연봉제 도입 반대는 이익분쟁 아닌 권리분쟁?] 철도노조 파업 불법으로 만드는 정부의 '해괴한 논리' 운영자 2016.10.25 121
279 CMG제약 집단반차 임금 차감 놓고 노사갈등 격화 운영자 2015.07.08 120
278 우체국 토요집배 부활 문제로 우정사업본부 '시끌' 운영자 2015.06.17 117
전남 여수시 상암로 963(월내동) Tel. 061-680-4550~1
Copyright ⓒ 2015 휴켐스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