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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4/20) 종이컵2줄 (함박꿈) 휴게실에서 챙기신분

2016.04.20

곽:정:우: 조회 수:371

바쁜 아침 출근시간 기쁜 마음으로 편의점가서 맑은 눈으로 종이컵 어디있어요? 점원은 20대중반으로 보이며 턱수염이 매력적인 직원이였습니다 다시- 기쁜 마음으로 종이컵이 어딨죠? 아침부터 기분이 좋았던 관계로 상냥하게 물어 물어 구매 를한뒤 카드 한장을 건낸뒤 영수증 드릴가요? 해서 나는 "예 주세요 필요할거같아요"농담을 한뒤 아주 기분좋게 출근하고 출근 카드를 찍고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잠시 화장실 갔다 종이컵을 생각 못하고 현장 에서 기분 좋게 일하고 있었으나. 갑자기  종이컵이 생각이 나더군요. 오늘도 열심히 일하는 공무팀원을 위해 제가 할수 있는 커피 대접을하려 했으나 이걸 어쩔... 컵이 부랴 부랴 찾으러 갔더니 없어요 없어 .. 큰일이 났어요 없었어요 종이컵이 제가산 함박꿈 종이컵이ㅎㅎ 정비샵 커피 컵 입니다  이를 어쩌죠. 커피가 없으면 .. 일이 안되는데 나는 커피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커피가 없으면 커피를 못먹잖아요 그럼 일단 슬퍼지고요. 괜찮다 자기 위로를 하게 되고요. 컵이 계속 생각나고. 눈물..까진아니지만 어쨋든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컵을 보신분 .부탁합니다// 사랑합니다 -곽: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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