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22
민주노총이 정부발 노동개혁에 찬성하는 국회의원을 상대로 낙선운동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민주노총은 이날부터 다음달 초까지 비례대표 의원을 포함한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이른바 ‘면담투쟁’에 나선다. 민주노총과 지역본부·산별연맹이 전국 17개 시·도 선거구 출신 의원을 직접 찾아가 9·15 노사정 합의와 새누리당이 당론으로 발의한 이른바 ‘노동시장 선진화법안’에 대한 우려를 전달할 계획이다. 노사정 합의와 새누리당 노동법안에 대한 찬반을 묻고, 찬성 입장을 밝힌 의원의 공천 탈락 또는 총선 낙선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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