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05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의장 이준희)가 단위노조 대표자회의를 열고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를 위한 총파업 찬반투표를 결의했다.
울산본부는 지난 29일 오전 울산 남구 본부 대강당에서 단위노조 위원장·간부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자회의를 겸한 ‘쉬운 해고, 낮은 임금, 노동조건 개악 저지 총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준희 의장은 이날 대회에서 “박근혜 정부가 해고는 쉽게 하면서 성과연봉제를 확대하는 노동시장 구조개악을 일방적으로 추진하려 한다”며 “노동자를 벼랑 끝으로 내모는 정부에 맞서기 위한 총파업에 나서자”고 호소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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