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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연맹이 올해 6%대의 임금인상을 요구한다. 사측이 성과연봉제 도입 같은 정부의 2단계 공공부문 정상화 추진 방향을 요구하면 거부하라고 권고했다.

연맹은 14일 산하조직에 배포한 2015년 임금·단체협상 지침에서 “공공기관은 6.2%, 정부 유관기관은 7.8%의 임금인상을 요구하라”고 밝혔다. 특히 무기계약직을 포함한 비정규직 임금인상률은 한국노총 임단협 지침대로 17.1%를 제시했다.

연맹은 “기관별 특성을 무시한 기획재정부의 획일적이고 일방적인 예산편성지침에 따른 사측의 임금인상률 제안은 거부하고 공세적 교섭에 나서 달라”고 밝혔다. 기재부는 지난해 말 발표한 2015년 예산편성지침에서 총인건비 인상률을 3.8%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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