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1
괄약근이 미어터질것 같아 화장실에 달려갔는데
내 앞으로 줄줄이 대기자들이 서 있었음.
그런디 나보다 더 급한 놈이 달려와서 자기가 일순위로
똥간에 들어가게 해주면 나머지 사람들한테
아메리카노 밀크라떼 원하는거 뭐든지 한잔씩 쏘겠다고 해서 양보함
그인간이 결국 똥간에 일순위로 가서 일보고 나오더니
줄선 놈중에 아는 놈만 아메리카노 한잔 사줌..
다른 똥이 급한 사람들에게는 똥통에 떨어지는 똥덩어리바라보듯이
똥구녕도 닦고 입도 샥~ 닦음...
오늘의교훈
똥간앞에서 마음가짐은
들어갈때와 나올때는 다르다는 것을 다시한번 알게됨.
사람이 먼저다... 아니.... 남의똥보다는 내 측근의 똥이 먼저다...
이것이 팩트...
2018.08.15
2018.08.15
2018.08.15
아직도 무슨내용인지 모르고...
지나간 화려했던 최측근의 세월을 그리워한다는 말을 그렇게 쉽게 말하는지 모르겠다 말 하신분
상황파악을 제대로 하고 말을 하세요.
불만사항있으면 조합에 말하라고요... 조합이 있어야 말할것 아니요.
위에 글 내용 틀린 것이 아니구먼,
커피얻어 마시는 똥파리나 못얻어 마시는 똥파리나 다 똑같은 조합원인데
왜 이러한 현상이 생길까...
2018.08.16
2018.08.17
짧은 연식부터 양지에서 양지만 바라보고 살다가 이제는 똥이 많이 마려운가본데 너무 뻔뻔하게 공장생활 하는것은 아닌지 진정으로 반성해보고 정말 급한 화장실이 어떤것인지 알아보기 바라고 열심히 일하는 동료들 사기저하는 시키지맙시다.
2018.08.18
강어백만지사님,에프킬라님, 참으로 이해가 안되오.
난 전 집행부의 지지자도 아니고 현집행부의 지지자도 아니오.
요즈음 한더위에 현장에서 하도 고생들이 많아서 푸념하는 놈인데.
쪽팔리게 꼭 전집행부 꼬집고 물고 늘어지는게 자한당하는것과 똑같네 그려.
현집행부의 열혈지지자면 현조합이 잘못되고 있으면 올바르게 가게 조언을 구하던지, 충고를 하던지 하지.
지난 구년을 말하는데, 그래요 그때 정말 어럽고 힘들었으면 혼자만 힘들지 않았을 텐데
지난 구년을 되씹지 말자고 현집행부를 지지하고 탄생시켔으면 당신이야 말로 자중하고
현조합이 한쪽으로만 치우치지 않고 전 조합원을 위해 제대로 일하고 있는지 제대로 감시해야지요.
그래요 현조합이 열가지가 넘게 잘하고 있다고 하는데 한번 열거 한번 해보소...
2018.08.19
2018.08.19
2018.08.23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댓글에 실망이 크네요.
여기에서 조금만 비판하는 말이 올라오면 무조건 전 집행부 타령이고
무엇이 그리도 떳떳한지 악에 받친듯 댓글 다는 수준이 어디 양아치 집단들이나하는
저급한 단어들이 안타갑네요.
그래요,
손바닥으로 하늘을 다 가릴수는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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