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쌍용자동차 구조조정의 고통으로 숨진 희생자 2명이 추가로 확인된 가운데 쌍용차 노·노·사 3자 교섭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회사측은 차량 판매를 위한 고객정보 수집에 노동자들이 참가해 달라는 제안 외에는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지부장 김득중)는 “6일로 예정된 12차 교섭에서 회사가 해고자 복직을 위한 결단을 내리지 않는다면 더 이상의 죽음을 막기 위해 싸울 수밖에 없다”고 3일 밝혔다.
지부와 쌍용차노조(위원장 김규한), 회사측은 올해 1월부터 해고자 복직과 회사 정상화를 위한 교섭을 진행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쌍용차는 올해 1월 출시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 판매호조에 힘입어 1분기에는 2005년 4분기 이후 10년 만에 판매대수 2만대를 돌파했다. 조만간 티볼리 디젤이 출시되면 판매실적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후략)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57 | “철도·화물 운수노동자 권리 보장은 시민 안전 직결” | 운영자 | 2016.10.12 | 5 |
| 56 | 전교조 24일 9년 만에 연가투쟁 돌입한다 | 운영자 | 2015.04.12 | 4 |
| 55 | "더 이상 노동자들에게 희생을 강요하지 말라" | 운영자 | 2015.05.13 | 4 |
| 54 | 울산지역 최악의 살인기업 '현대중공업' | 운영자 | 2015.05.13 | 4 |
| 53 | "기만적인 2단계 공공기관 정상화 막겠다" | 운영자 | 2015.05.30 | 4 |
| 52 | '전교조 합법화' 28일 헌법재판소 판결이 분수령 | 운영자 | 2015.05.30 | 4 |
| 51 | 전교조 "절반의 승리이자 패배, 2심서 법외노조 통보 불법될 것" | 운영자 | 2015.05.30 | 4 |
| 50 | 한국노총 “당정협의 결과는 노동계에 대한 선전포고” | 운영자 | 2015.06.05 | 4 |
| 49 | '메르스 사망' 버스업체 운전사들 마스크만 쓴 채 정상운행 | 운영자 | 2015.06.05 | 4 |
| 48 | 양대 노총 공공부문 공대위, 공투본으로 조직 전환 | 운영자 | 2015.06.21 | 4 |
| 47 | 공무원노조 분열 어디까지 갈까 | 운영자 | 2015.06.21 | 4 |
| 46 | 정부 비정규직 보호 가이드라인 노사 모두 ‘외면’ | 운영자 | 2015.06.23 | 4 |
| 45 | 민주노총 2차 총파업 앞두고 조직체계 재정비 | 운영자 | 2015.07.01 | 4 |
| 44 | 한국노총 "노동시장 개악 철회 때까지 무기한 천막농성" | 운영자 | 2015.07.14 | 4 |
| 43 | 김동만 위원장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 국제연대 호소 | 운영자 | 2015.08.04 | 4 |
| 42 | 금융권, 성과주의 문화 확산 '실험대' 되나 | 운영자 | 2015.12.02 | 4 |
| 41 | 공공운수노조 성과제·퇴출제 맞서 9~10월 파업 | 운영자 | 2016.03.13 | 4 |
| 40 | 전국에 울린 27만 노동자의 외침 “박근혜 정권 퇴진하라” | 운영자 | 2015.05.13 | 3 |
| 39 | 한국노총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 즉각 이행해야” | 운영자 | 2015.05.13 | 3 |
| 38 | "몸 버티게 하는 돈, 기계 멈추는 장악력이 관건" | 운영자 | 2015.05.30 |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