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본부장님 위로 간담회...

2018.07.05

배만부르네 조회 수:321

안녕하세요

저희 직원들을 생각해주시는 마음에 항상 감사함을 느낍니다.


최근들어 공장 풀 레이트 운전으로 직원들 업무 부하도 많이 쌓여있고

갈수록 심해지는 TPM의 횡포에 직원들 피로도가 많이 쌓여있습니다.


그런 직원들을 위해 함께하는 식사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식사 자리를 준비하시느라 직접 업무를 맡아서 자리를 잡으신 직원분께도 감사합니다.


헌데...


이왕 그런 자리 마련한거 좀 더 좋은 자리였으면 어떨가 싶네요...


싸고 양 많고 맛 없고 직원들 불친절하고 술은 셀프에

더워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먹어야 하고


좋아야 되는 자리가 오히려 불편하고 정말 직원들 배불리 먹이기 위해서

싸고 양만 많은 곳을 선택한건지..

사전에 한번 드셔본적이 있는 자리 인지...

아무리 술을 먹으면 술맛에 먹는 다지만.


불친절, 더워서 땀나고, 맛은 없고 양만 많고,

좀 더 좋은 자리로 마련했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드네요...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직원들 생각하는 마음에서 무언가를 회사에서 시행하면

오히려 욕을 더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하기로 마음 먹은거 좀 더 인심을 썼으면 좋겠네요.



전남 여수시 상암로 963(월내동) Tel. 061-680-4550~1
Copyright ⓒ 2015 휴켐스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