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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가 싫어요

2018.01.09

anonymous 조회 수:353

안녕하세요

휴켐스 노동조합 선,후배 동지 여러분

우리의 작업 환경은 모두가 아시다시피 악취로 인해 근무하기 어려운 여건입니다.

쓰레기 소각장에서 낮 보다 밤에 더 안좋은 냄새가 많이 납니다.

가끔 구역질이 나올때도 있습니다.

밤에 더 안좋은 냄새가 나는걸로 봐서는 밤에 안좋을 물질을 소각을 하나 봅니다....

 

당장 저희가 어떻게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인것 같네요....

 

하지만 저희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도 있습니다.

아직도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는 분이 있으시더군요....

저희들은 어렸을때 도덕이란 학문을 배웠고 공중예절들 다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그런데.... 아직도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있습니다.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면 안되는 사실을 이 분은 모르고 있을까요?

아니요 알고 있을것입니다.

알면서 이러는 이유가 뭘까요....

 

참 부끄러운 현실입니다.... 아래 글에 술에 대한 내용이 있더군요...

과연 저희들은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있는 사람들일까요....

한 해를 새로 시작하기 전에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저도 제 자신을 돌아보고 좀 더 남을 배려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제발 화장실에서 담배 피우시는 분들... 그러지 맙시다. 생각을 하고 삽시다.

전남 여수시 상암로 963(월내동) Tel. 061-680-4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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