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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팀 이창석입니다.


10월 21일 점심시간에 동료분의 연락으로 작성된 글을 정독 하였습니다.


어떤 문제를 바라보는 각각의 입장은 다르기 때문에 저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자신의 주장을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에 대한 비난은 저 또한 이해할 수 있지만

업무에 대한 "악습"이란 표현과 다른 분들이 거론되었고

본인의 답변으로 인해 분란과 오해가 더 커질수도 있지만


작성된 글을 크게 세부분으로 나누어 답변하겠습니다!!


질문

1. 왜 오전 7시 45분에 안전교육을 실시하는지

2. 휴켐스 출근버스는 오전 7시 45분 ~ 50분경에 도착하여 휴켐스 작업 감독자 

   서명을 못하는 문제점 발생

3. 여천산단 입주 회사는 정규 근무 시작 전에 교육 실시 여부

4. 도급업체 직원분들은 교육때문에 일찍 출근해도 OT 수당 없음

5. 일찍 출근하는 행동이

    - 회사와 안전을 위한 것인지

    - 왜 "사규"에도 없는 행동을 하여 "악습"을 만드는지

    - 다음 후임도 OT 수당없이 일하는 "악습"을 만드는지

          

위 각 호별 질문에 대한 사전 설명!!

보직 변경 후 와서 근무 해 보니 안전교육이 

 - 오전 8시경에 교대 소방원 Day 근무하시는 분이 실시 

    (소방원 근무가 당시 4조 3교대에서 현재는 3조 2교대)

 - 업체가 정문에 입문을 하면 시간에 관계없이 호출하여 실시

    (현장 순회 감독중에도 환경안전팀원 누구든 관계없이 호출하여 실시)

: 교대 소방원 업무를 감소시켜드리고, 

  교육 받는 도급업체 근로자가 현장에서 근무하고 본인 또한 그분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도움을 드리는 입장이기 때문에 일관성과 소통을 위해

  2018년 6월초부터 본인이 교육을 실시함


답변

1. 최초 교육 시간은 7시 55분에 실시하였고 이 시간에 대한 항의는 없었습니다

   (당시 본인이 오전 6시 40분부터 7시 50분까지 정문 교통, 보행자 안전활동)

   이후에 공장장님 지시 사항으로 생산부서 작업허가사 발행이후에는 반드시 

   현장에서 작업을 하는 도급업체 근로자와 휴켐스 직원은 함께 "위험예지훈련"을 

   실시하였는데 작업에 투입되는 근로자의 일부는 안전교육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여 업체에 설명 드리고 교육시간을 오전 7시 45분으로 수정함


2. 작업감독자 서명 문제 해결은 

   2-1. 공무팀 파트장님들이 미리 서명하여 정문에 맏겨 두거나

   2-2. 도급업체 담당자님이 사전에 업무 협의를 위한 방문때 미리 서명을 받아서

   작업을 위한 입문 당일 근로자분들이 작성하여 교육을 받는 것으로 2018년 

   하반기부터 지금까지 시행 중에 있습니다.


3.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업체중에 근무시작 전에 교육을 실시하는 업체가 있는지는

   파악하지 못함 


4. 휴켐스를 입문하는 도급업체 근로자는?

  4-1. 연간단가 상주업체 근로자 - 안전교육 1회/6개월마다 실시

  4-2. 연간단가 미 상주업체 근로자 - 안전교육 1회/6개월마다 실시

  4-3. 일반 도급업체 - 입찰 계약 후 근로자 공장 입문시 실시

  대부분의 도급업체 근로자분들의 공장 도착시간은 오전 7시 30분 전, 후입니다

  왜냐하면 여천산단에 입주한 업체들의 공통의 문제인 주차 문제로 인하여 일부

  근로자분들은 새벽 4시~5시경에 출근하여 주차장에 주차 후 차안에서 대기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이러한 사정을 파악한 후 "질문-1"의 답변처럼 업체별로 설명드리고

  실시하고 있으며, 도급업체 근로자의 OT 수당의 발생은 해당업체 감독자분이 

  오전 7시 29분까지 출근하세요라고 약 31분 정도면 공수 계산을 별도로 하지만

  근로자분들의 필요에 의한 사항과 약 25분 미만에는 공수 계산이 없다고 함

  (실시 전에 업체별로 문의하여 받은 답변임)


5. "질문-5"를 보고 작성자의 마음이 이해되지만, 본인은 조금 부글부글함.

  회사를 일찍 출근하기 시작한 것은 환경안전팀에 근무한 때부터 아니고, 

  생산1팀 Day Foreman일때인 2017년 1월부터 시작합니다.

  이유는 단순합니다 본인의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당시에 맡은 업무는 

    1월~5월까지는 Day Foreman 업무 : 6시 출근, 17시 퇴근

    5월~11월까지는 MNB공장 증설 감독자 업무 : 5시 출근, 21시 퇴근

  약속된 생산1팀 Day Foreman 1년 근무가 종료되는 시점에 

    11월 말경 연말에 생산3팀 Day Foreman으로 인사발령 한다고 하여 기절하였고

    12월 중순에 생산1팀 Day Foreman 3개월 연장근무 제안 받았고

    2018년 1월말경부터 환경안전팀 Day Foreman 인사발령 한다고 하여 또 기절

  월 평균 60시간 정도의 심야 교대 수당

  연간 평균 최소 5개이상 보장되는 법정 공휴일 근무 수당

  위 사항으로 인한 퇴직금 금액

  등을 포기하고 환경안전팀으로 본인이 결정한 이유는? 

  또한 환경안전팀 Day Foreman으로 퇴직하기 위한 결심을 위한 퇴직금 정산!

  질문에 대한 사전 답변이 길었습니다

  

  회사를 위해서 - 당연합니다

  나 하나 희생해서 - 능력이 부족해서 남들보다 더 시간 필요했기 때문에

  후임 - 본인 퇴직하면 환경안전팀 Day Foreman 직책 유지될까요?

           회사의 유지에 대한 의지와 전문 기술직군의 인사 발령이 있을까요?


질문

6. 팀장 - 지시사항 여부, 정식 교육 시간 지정

7. 임원 - 지시사항 여부, OT 수당 지급

8. 위원장 - 격려, 업무 한계 규정

9. 업체 - 규정 전달 여부

10. GS 칼텍스 - 안전 교육 



답변

6. 교육시간 시간은 당시 팀장과 협의 후 실시함 

7. 지시사항 없었고, OT 수당은 본인이 신청하지 않음

   7-1 OT 수당 신청하지 않고 일찍 출근하는 이유

       - 업무에 대한 자기개발 때문에 현재 환경안전팀에 근무중인 엔지니어분들은

         최소한 해당분야의 대학을 졸업하고 해당분야에서 근무를 하고 있지만 본인은

         너무 부족하여 일찍 출근하여 

         법 : 산업안전보건, 화학물질관리, 중대재해 처벌에 관한 법률 등

         안전, 환경 : KOSHA Guide 등

       -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소신 때문에

       - 본인으로 인하여 전문기술직군에서 초과 근무에 관한 OT 수당을 받지 못한

         경우가 있으면 본인 또한 신청하겠지만 다행히 지금까지는 없고 

8. 격려와 배려를 받고 있음

9. 연간단가업체는 이해하고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구매 계약에 의한 업체중에도

    - 매년 1회이상 구매 계약한 업체는 이해하고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 처음 구매 계약한 업체중에서 금년부터 간혹 오해 발생

10. 2018년 환경안전팀 발령 후 본인이 휴가내고 지인을 통하여 GS 칼텍스를 

    방문하여 정문관리 등을 경험함

    - 예를 들면

    - 예) 공장 입문

       - 방문, 견학, 작업 등 사전에 등록하고 승인을 득한 후 입문

         : 방문목적, 입문자, 입문일시 기타 등등  

    -예) 현장 작업 감독

       - 안전팀과 사전 협의 된 업무 외 위반발생시 : 작업중단 등   



질문

11. 이런 악습은 없어져야 됨

12. 사규를 통해 맞는 시간과 맞는 일을 해야함

13. 도급업체의 "을"의 입장

14. 일주일 정도면 고쳐 질것 같습니다


답변

11.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하여 현장에서 직원과 작업자가 참여하는 "위험예지훈련"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한 중대재해, 중대산업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사전에 업체의

    이해와 협조를 구한 후 실시하고 있음


12. 베우고, 공부하여 업무 역량을 증대해야 되지 않나요?

    전문기술직군은 사규에 어떻게 일하라고 규정되어 있나요?

    

13. 개인과 개인, 업체와 업체간의 존중과 협조, 이해는 필요한 사항 아닌가요?

    약속된 오전 7시 45분 도착하지 못하여 발을 동동하는 업체를 본인은 보지를

    못하였고, 늦게 왔다는 이유로 교육을 하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

    단 코로나 때문에 교육장 수용 인원보다 많은 경우에는 도착 순서에 따라

    나누어 실시도 하고 있음.

    (교육장 수용 인원 : 코로나 이전 최대 40명, 코로나 이후 최대 24명)


14. 이 질문이 가장 속상하네요

    "솔직한 심정으로 공개적으로 저격해서 일주일 정도면 고쳐질 것 같습니다"

    - 위의 질문에는 본인의 답이 없습니다, 네가 너무 오래 산 것 같네요.




작성자분의 글에 댓글을 등록하려고 했는데 허용을 하지 않아 

부득이 새 글로 작성하여 답변을 등록하며 

작성자분의 생각을 존중하여 답변을 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마음속의 감정이 하루가 지나도 응어리로 남아 있어

질문 의도에 맞게 진솔하게 본인의 생각을 적었지만 

본인이 다시 읽어봐도 글 솜씨가 없어 

본인의 답변이 오해가 소지가 있는 부분도 있지만

작성 능력이 부족하여 이대로 등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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