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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업체 남양공업㈜이 직위를 이용한 성추행 의혹에 휩싸였다.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은 홍아무개 대표이사다. 피해자들은 최근 경찰조사에서 홍 대표가 신체 주요부위를 만지는 등 수년간 성추행을 했다고 진술했다. 홍 대표는 “신고한다”는 피해자들의 말에도 “남자끼리는 만져도 괜찮다”며 성추행을 계속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한다, 잡혀간다 해도 성추행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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